출근길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추위에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계신가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2도로 예상된다고 하니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추위만큼이나 오늘 SNS와 온라인을 강타한 여고생의 자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던 상황에 여고생의 당찬 발언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빽빽한 지하철이나 버스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자 인기 모바일 뉴스를 모았습니다. 하나씩 클릭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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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분노한 대구 여고생의 자유발언 영상이 페이스북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퇴진과 관련자 철저 수사 등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는 여고생의 당찬 발언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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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의 제안을 거절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는 과연 그에게 어떤 제안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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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현 정국 수습을 위해 김 총리 내정자 지명을 철회하고 여야가 총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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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실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고교시절 꿈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와 부정과 부패가 없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이었는데요. 그 꿈이 실현됐는지 판단하는 일은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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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황제소환’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과거 당당했던 검찰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당시 평검사들은 취임한 지 한 달도 안 된 대통령 면전에서 거친 표현을 쏟아냈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하던 검사들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는 네티즌들의 평입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