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모친상에 큰 슬픔… “기자간담회 도중 비보 접해”

입력 2016-11-08 14:51
뉴시스

개그맨 윤정수(44)가 모친상을 당했다.

8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정수의 어머니가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병원에 도착한 윤정수는 현재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정수는 행사 도중 급히 걸려온 전화를 통해 비보를 접했다.

자리를 잠깐 비웠다 다시 들어온 윤정수는 마지막 질문까지 받고 행사를 마친 뒤에야 병원으로 향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