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해냈다”

입력 2016-11-07 23:20
목회자들의 단톡방에 올라온 글이 널리 퍼지고 있다.

노우호목사 페북에서
>>>>>>>>> 최순실이 해냈다 <<<<<<<<<<<<

1. 국민들로 하여금 박정희 유신 망상에게 깨어나게 했다.

2. 박근혜를 지지하던 콘크리트 지지층을 단번에 파괴했다.

3. 야 삼당이 온 힘을 다 합해도 이루지 못한 일을 해냈다.

4. 조선, 중앙, 동아, 문화, 세계, 연합 신문을 변화시켰다.

5. 박근혜 대통령으로 하여금 최태민의 꿈에서 벗어나게 했다.

6. 박근혜를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여인이었다.

7. 박근혜가 무한 신뢰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8. 청와대 민정수석과 문고리 삼인방도 단숨에 제거하게 했다.

9.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민 앞에 머리 숙이게 했다.

10. 친박 비박계 모든 이들의 무능함을 단 번에 보여주었다.


11. 박근혜의 연설문을 최종적으로 손질해 주기까지 했다.

12. 박근혜가 말을 한 두 마디 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13. 청와대 모든 비서진들 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었다.

14. 엄마의 능력으로 딸을 이화여대에 입학시키는 실력자였다.

15. 이화여대 총장을 하루아침에 물러나게 하는 실력도 있었다.

16. 10억원을 호가하는 말을 유럽 땅에 까지 가지고 다녔다.

17. 한국의 10대 20대의 의식을 일깨우는 능력도 보여 주었다.

18. 남편이었던 정윤회까지 쫓아내는 무소불위의 여인이었다.

19. 한국의 전 언론인들을 정신 차리게 하는 일을 해 냈다.

20. 국민계몽훈장을 받을만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여인이었다.

21. 하루아침에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22.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까지 마음대로 주무르는 여인이었다.

23. 한국에서 수백억 정도는 그녀에게 있어서 쉬운 일이었다.

24. 대한민국에서 창조경제의 실력을 가진 유일한 여인이었다.

25. 대통령에게 우주적인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인이었다.

26. 청와대를 놀이터로 삼고 박근혜라는 인형을 꾸미고 있었다.

27. 해산고통이 없이 법인체를 탄생시키고 자라게 해 왔었다.

28. 칠푼이의 연설문을 고쳐가면서 국회의원이 되게 해 왔다.

29. 말을 한두 마디 밖에 못하는 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냈다.

30. 박근혜 대통령을 누구와도 소통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


31. 대통령을 자신하고만 소통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32.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박근혜의 말을 혼자만 알아들었다.

33. 글도 말도 되지 않는 여인을 여왕(女王)으로 만들어 놓았다.

34. 피보다 진한 물로써 대통령과 청와대를 물 먹인 여인이었다.

35. 40년을 하루같이 변함없는 우정으로 인내하는 여인이었다.

36. 모든 은밀한 일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했다.

37. 청와대 비서진과 참모들도 모르게 이 모든 일을 해 내었다.

38. 고집불통의 박근혜를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39. 누가 말하기 전에 범사에 능동적으로 이 모든 일을 해냈다.

40. 철통같이 경계하는 청와대를 바람처럼 공기처럼 드나들었다.

41. 어눌한 대통령 곁에서 세월호의 파고도 거뜬히 넘어가게 했다.

42. 혼이 비정상적인 국민들이 최순실 덕분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43. 그의 아버지 최태민 때부터 대를 이어서 충성을 다해 왔었다.

44. 반만년 민족사에 두 명도 나오기 어려운 비상한 여인이었다.

45. 그러나 그녀의 능력도 한계가 있어서 5%는 어쩌지 못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악이라도 처음에는 얼른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는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되면서 국민들이 깨어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새롭게 인식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동안 거짓으로 국민들을 속여 왔던 이상한 사람들과 사이비 언론들이 이제야 겨우 악한 사람들의 실체를 똑 바로 보게 되는 것으로 볼 때 최순실이란 사람의 악화가 어쩌면 국민들과 언론인들을 께어나게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잠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