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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쥐락펴락하던 우 전 수석의 위세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오늘자 조선일보 1면 사진이 민심을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2009년 노 전 대통령을 신문했던 우 전 수석의 태도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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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구호를 외치던 신천지 신도들이 어찌된 영문인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지난달 말부터 종적을 감췄습니다. 지난달 16일까지만 해도 “신천지를 이단이라 욕하는 담임목사 나오라”며 교회 앞에서 으름장을 놓던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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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전복돼 승객 4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친 관광버스 사고 원인을 싸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사고 직후 관광버스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논란은 더욱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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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는 등 묘하게 엇갈리는 최순실씨의 말과 행동, 눈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