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팔짱 낀 우병우’ 노무현 신문하며 했던 말

입력 2016-1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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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쥐락펴락하던 우 전 수석의 위세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오늘자 조선일보 1면 사진이 민심을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2009년 노 전 대통령을 신문했던 우 전 수석의 태도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기롭게 구호를 외치던 신천지 신도들이 어찌된 영문인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지난달 말부터 종적을 감췄습니다. 지난달 16일까지만 해도 “신천지를 이단이라 욕하는 담임목사 나오라”며 교회 앞에서 으름장을 놓던 그들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전복돼 승객 4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친 관광버스 사고 원인을 싸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사고 직후 관광버스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논란은 더욱 뜨겁습니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는 등 묘하게 엇갈리는 최순실씨의 말과 행동, 눈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