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창업 시대인 만큼, 창업을 할 때 주의할 점이 많다. 먼저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인·물적 자원에 대한 부족함 등으로 창업을 접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템 선정이야말로 성공 창업의 가장 지름길이다. 전문가들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유행할 아이템보다는 사계절 지속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창업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자본이 탄탄하고 경험이 풍부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치밀한 상권분석과 신제품 개발의 장점이 있을뿐더러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있어 승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다. 창업 아이템 중 카페창업은 포화된 시장 속에서도 살아남는 창업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페창업 전문 ‘까사밍고’는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카페창업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까사밍고 본사에서 개발한 메뉴와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그렇다면, 까사밍고의 카페창업 노하우는 무엇일까. 먼저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데미앙 셰프(Chef Damien)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우유, 치즈, 올리브, 해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중해식 브런치를 개발했다. 즉, 우리나라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중해식 메뉴로 독특함과 신선함으로 소비를 공략했다. 또한 고품질의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한 베이커리 메뉴들로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담백한 파니니, 계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가 든든한 까사밍고 모닝 파니니를 비롯해 신선한 채소를 담아낸 스페인식 샐러드 등 브런치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도 성공 창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남유럽의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관계자는 “카페는 단순히 분위기를 즐기는 장소가 아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반영하여 메뉴와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본사의 꾸준한 관리로 까사밍고가 소비자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성공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러한 운영방식이 신뢰를 얻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서울 성수동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지중해식 브런치를 맛보다! 카페창업 ‘까사밍고’ 노하우 제시
입력 2016-11-0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