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년공간이 생긴다. 비영리단체 (박석준 대표)의 ‘청춘삘-딩’ 개관식이 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청춘삘-딩’ 공식SNS에는 “오랜 준비를 마치고 독산3동 청년청소년공간 청춘삘-딩이 개관식을 가집니다. ‘새로운 청년공간, 다음 세상으로의 초대’란 슬로건을 들고 지난 11월 3일부터 청춘삘딩 개관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 개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니,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태현 센터장은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춘삘딩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에는 청년단체를 위한 사무 공간, 2층에는 카페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 3층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 주방, 휴식을 위한 좌식 공간 등 다양하게 공간 구성을 했습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청춘삘-딩’은 비영리단체 꿈지락네트워크가 청소년,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공용도서관을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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