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옥녀신분 회복 그러나 입궁은 아직

입력 2016-11-06 23:34
사진=방송화면 캡처

옥녀가 옹주신분을 회복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옹주로 신분을 회복한 옥녀(진세연)의 모습을 그리며 마지막을 맺었다.

이날 정난정(박주미)과 윤원형(정준호)를 처벌하고 신분을 회복한 옥녀는 한복을 차려입고 입궐했다.

명종은 옥녀에게 “그간 누리지 못한 것을 다 누리게 해주겠다”라며 “거처도 마련해놨으니 하루빨리 궐 안으로 들어오거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옥녀는 “당분간 궐 밖에서 지내고 싶습니다”라며 “궐 밖에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라고 간청했다.

명종(서하준)에게 허락을 받은 옥녀는 이후 어린 시절 윤태원(고수)을 만났던 전옥서, 박태수(전광렬)와 추억을 쌓은 감옥을 둘러보며 옛 기억을 회상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