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탈북자 신분 시어머니 이휘향에게 들켜

입력 2016-11-06 21:33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수향(신애)이 이휘향(마청자)에게 탈북자 신분을 들켰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청자에게 탈북자 신분을 들키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신애는 이모에게 온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나갔다. 밖으로 나간 신애는 “내가 준 돈 벌써 다 쓴 것이 사실이야? 내가 돈 꼭 붙여줄 테니 이거라도 가져가”라며 “이러다가 탈북자인 거 들키면 다 빌어먹게 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청자는 신애에게 “너 탈북자였니?”라고 분개했다. 그러고는 “속초가 고향이라고 우리를 다 속여?”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애는 “어머니 제가 정말 잘할게요”라며 청자의 바지를 붙잡았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