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보성, 소아암들과의 의리로 태풍부대 전격합류

입력 2016-11-06 19:31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보성이 ‘진짜 사나이’ 출연료를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상으로 늦은 입대를 한 김보성을 그렸다.

이날 김보성은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소아암들을 위해서 진짜 사나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 때문에 이겨내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김보성은 “영웅본색과의 의리”라며 영화 ‘영웅본색’의 BGM을 들으며 의리를 다졌다.

한편, 성혁과 이시언은 김보성의 입대에 “같이 생활하기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걱정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