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16년 동안 노래를 외워왔음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 동거인’ 특집을 그려내며 기상 미션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요 ‘송아지’를 들으며 ‘나비야’1절을 완곡하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에 도전한 김종민은 “17년 차 가수입니다”라며 “음을 듣지 않고 음악을 외웠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의 볼을 때리며 “정신 차려 장난치면 안 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4분의 4박자 딱딱 칠게요”라며 손으로 박자를 끊으며 불렀지만 결국 마지막에 음을 놓쳐 미션을 실패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