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음악을 부르지 않고 외웠다”

입력 2016-11-06 19:07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종민이 16년 동안 노래를 외워왔음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 동거인’ 특집을 그려내며 기상 미션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동요 ‘송아지’를 들으며 ‘나비야’1절을 완곡하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에 도전한 김종민은 “17년 차 가수입니다”라며 “음을 듣지 않고 음악을 외웠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의 볼을 때리며 “정신 차려 장난치면 안 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4분의 4박자 딱딱 칠게요”라며 손으로 박자를 끊으며 불렀지만 결국 마지막에 음을 놓쳐 미션을 실패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