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여자친구, 데뷔 후 드디어 핸드폰 생겼다... 아이오아이와의 단톡명은?

입력 2016-11-05 18:35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쳐

여자친구가 '불후의 명곡'에 다시 한 번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통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자친구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 문희준은 "휴대폰 아직도 못 갖고 있냐"며 여자친구 멤버들의 안부를 물었고, 여자친구는 "드디어 생겼다"며 기뻐했다.

이에 문희준은 "이제 여러분들은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 축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예린은 "이모티콘을 엄청 샀다. 말보다 이모티콘으로 말한다"며 유독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문희준은 "주로 대화상대가 누구냐"고 물었고, 소원이 "I.O.I 친구들과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와 아이오아이의 단체 채팅방의 캡쳐본이 공개됐고, 여자친구+아이오아이를 합친 것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라는 단체 채팅방명이 눈에 띄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