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부산시교육청에 ‘희망의 자전거’ 100대 선물

입력 2016-11-05 17:29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 ‘희망의 자전거' 10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자전거는 스포원이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자전거’ 소망공모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스포원 김 이사장은 “희망의 자전거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마다 자전거 전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