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원들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16 NGO 자원봉사박람회 및 공익바자회'에서 뷰티서비스를 열었다.
서울시 마포구청(청장 박홍섭)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미용과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
행사에는 (사)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 교수와 신지안, 김경인, 김연미, 이명이 등의 뷰티전문가, 조현주 윤성재 김성민 최원희 등 뷰티 자원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쪽방촌 독거노인,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키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2-706-5333, 이메일 : wbhngo@naver.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