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에 빠진 나라 위해 기도합시다"

입력 2016-11-05 14:38 수정 2016-11-05 14:46

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 조갑진 서울신학대 교수·사진)는 6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 서울신학대 100주년기념관 512호에서 ‘179차 기도회'를 연다. 

설교는 늘푸른교회 최원영 목사이고, 특강 강사는 리폼드 신학교 방동성 목사이다. 

초·중·고 및 청년들을 위한 기도와 찬양과 경배시간 등이 진행된다. 예배 후 저녁이 마련돼 있다.

국가기도운동은 2004년 CCC국제교회운동(GCM) 유럽지역 책임자였던 뉘에쉬가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기도운동을 펼치다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연합 기도의 날’(Christ Day Prayer Coverage)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후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선 2014년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가기도운동본부 창립대회’를 열고 제주 목포 군산 공주 충주와 미국 일본 등지에 한민족기도네트워크를 결성했다(032-344-0190·christday.kr).
지난 9월 서귀포에서 열린 국가기도운동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