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민효린, 할리퀸 분장 도전... '역대급 싱크로율 자랑할까'

입력 2016-11-05 00:28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

배우 민효린이 할리퀸 캐릭터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할로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 각자 분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변장할 캐릭터로 할리퀸을 선택했다.

할리퀸 특유의 양갈래 머리와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메이크업까지 마친 민효린은 '슬램덩크' 비주얼 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할리퀸 캐릭터 분장 제안을 많이 받았다. 하신 분들이 많아서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제일 핫한 캐릭터를 하는 거라 싱크로율을 높여서 분장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보인 자신의 노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할리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민효린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하나같이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분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슬램덩크' 멤버 김숙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오나시로, 라미란은 '심슨네 가족들'의 마지 심슨으로 홍진경과 제시는 캣우먼으로 각각 변신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