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47)가 방송에서 연하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소라는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꾸밈없이 보여줬다.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이소라는 특히 4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소라는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과의 통화를 앞두고 완벽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변신했다. 자다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부터 단장했다. 보이지 않는 콧속까지 세척하고 ‘고퀄리티’ 미모를 뽐냈다. 휴대용 조명까지 동원해 ‘조명빨’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남자친구와는)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다”며 “내츄럴해 보이는 것도 사실 제가 다 가릴 건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소라와 남자친구는 목소리만으로 애틋함과 달달함을 보여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