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11일 서울여성플라자서 콘서트

입력 2016-11-04 14:07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11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 8회 2016년 실로암콘서트 '하모니즘'(HARMONISM)을 연다.

콘서트는 복지관 음악재활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시각장애 교육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 듀오, 판소리와 민요, 플루트 합주, 보컬, 트럼펫 독주, 하모니카 합주, 정악 합주, 성악 중창 등 국악과 서양 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콘서트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문의 02-880-0660~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