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계, GOODTV 업무협약 체결 ‘활자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

입력 2016-11-04 12:37 수정 2016-11-06 16:48
신앙계와 GOODTV는 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상길 사장, 이영훈 목사, 김명전 사장.


㈜신앙계(발행인 이영훈 목사)와 GOODTV 기독교복음방송(김명전 사장)이 지난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사 공유와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앙계와 GOODTV 뉴스 및 인터넷신문 뉴스미션(데일리굿뉴스)이 기사공유, 기획취재 등 상호 업무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GOODTV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신앙계 역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교계 대표 월간지인만큼 상호 협력과 발전으로 선교의 큰 열매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앙계 김상길 사장은 “신앙계가 내년에 50주년을 맞는다. 언론 보도의 지향점은 활자매체와 영상매체가 상호 협력해 융합시대의 중심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OODTV 김명전 사장은 “GOODTV와 신앙계가 선교매체로서 좋은 사역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현 선임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