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최순실 게이트’ 등 국내외 악재가 겹친 가운데 198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2.55포인트(0.13%) 내린 1981.25를 기록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미국 대통령선거 리스크 등이 겹쳐 투자심리가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이 695억원을 팔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하고 있다. 개인은 290억원을 사고, 기관은 384억원을 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3.14포인트(0.51%) 내린 606.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