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은 3일 오후 부산 영주동 부산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린 부산 중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사랑나눔큰잔치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중구 장애인협회(회장 채명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과 최진봉 중구의회 의장, 최영규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최근 ‘독서의 달’을 맞아 1500권의 신간 서적을 부산 중구 장애인협의회와 대한노인복지진흥회, 항도노인대학 등에 기증하기도 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6월 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