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표인봉·이민용·정지민 MBC ‘나누면 행복’ 출연

입력 2016-11-03 17:50


연예인 봉사팀 ‘지하트’의 멤버들인 가수 이민용, 공휘, 조아영, 개그맨 표인봉, 정지민이 3일 오전 1시 방송된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 나누면 행복’에 출연했다.

지하트는 2015년부터 버스킹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심장병 아이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20여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3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후원금을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는 매달 한 곡씩 음원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된 ‘나누면 행복’에 출연한 지하트는 도움이 필요한 네 번째 아이를 위해 버스킹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모인 첫 음원 수익금을 전달하는 따뜻하고도 즐거운 현장이 공개됐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