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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민심에 급기야 최순실씨 역할을 누군가 대신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가짜든 아니든 대역설이 나올 정도로 국민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는 걸 정부도 검찰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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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의상을 만들던 일명 ‘최순실 의상실’ 내부 영상은 최순실씨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씨가 몰래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씨가 호스트바에서 일했을 당시 억대 연봉을 받았다는 업계 관계자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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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를 불러일으킨 대통령의 연설문. 과거 보좌관 2명과 함께 연설문을 내용을 수정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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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로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팬카페로 알려져있습니다. 청와대로 꽃배달을 보냈다는 글이 눈에 띄네요.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