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하는 고려대 학생들

입력 2016-11-03 16:11 수정 2016-11-03 16:16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비선실세의 국정농락 관련 시국선언을 진행하며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날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붕괴됐다”고 규정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