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백업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피해 예방

입력 2016-11-03 16:09
효성(사장 조현준)의 IT인프라 솔루션 전문 계열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랜섬웨어 피해에 대해 백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합작 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는 네트워크 파일 데이터와 개인PC 및 내부 시스템 데이터를 모두 보호하는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백업을 통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권고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개인PC파일을 일일이 백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부 기업은 네트워크 파일 스토리지(NAS), VDI, ECM(전사파일관리, 문서중앙집중화)등을 도입해 관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NAS를 통한 감염은 더욱 큰 피해를 불러와 대내외적인 보호 정책을 필요로 한다.

HDS는 불법적인 수정, 훼손, 삭제를 방지할 수 있는 콘텐츠 전용 플랫폼인 HCP를 제공한다. 또한,기존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내부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가능한 HCP Anywhere를 통해 편리한 데이터 보관 및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조현준 사장은 지난 30주년 기념식에서 “HIS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