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사장 조현준)의 IT인프라 솔루션 전문 계열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랜섬웨어 피해에 대해 백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합작 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는 네트워크 파일 데이터와 개인PC 및 내부 시스템 데이터를 모두 보호하는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백업을 통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권고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개인PC파일을 일일이 백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부 기업은 네트워크 파일 스토리지(NAS), VDI, ECM(전사파일관리, 문서중앙집중화)등을 도입해 관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NAS를 통한 감염은 더욱 큰 피해를 불러와 대내외적인 보호 정책을 필요로 한다.
HDS는 불법적인 수정, 훼손, 삭제를 방지할 수 있는 콘텐츠 전용 플랫폼인 HCP를 제공한다. 또한,기존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내부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가능한 HCP Anywhere를 통해 편리한 데이터 보관 및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조현준 사장은 지난 30주년 기념식에서 “HIS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백업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피해 예방
입력 2016-11-0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