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의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다. 막바지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치기 쉬워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압박감과 초조함이 심해져 집중력마저 흐트러질 수 있다. 지속되는 집중력 저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해 체내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통해 집중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뇌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청정 공기는 뇌 전두엽을 활성화 시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실제 독일의 신경심리학자인 모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깨끗한 공기를 흡입한 후 단어 기억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대비 기억력이 91%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험생 합격기원 선물로 휴대용 산소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휴대용 산소캔은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깨끗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다 빠른 집중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수능 응원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시판되는 모든 휴대용 산소캔 제품이 이러한 효능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산소캔의 경우 자연 상태 그대로의 공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정제를 통해 산소 농도만 과도하게 높인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응원 선물로 산소캔을 선택할 땐 자연의 청정 공기를 담은 천연 산소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를 충족하는 제품으로는 ‘바이탈리티 에어’가 대표적이다. 바이탈리티 에어는 95% 이상의 인위적인 고순도 산소를 주입한 기존 휴대용 산소캔과 달리 캐나다 록키산맥에서 채취한 자연의 공기 그대로를 상품화한 것으로, 청정 공기가 가진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이탈리티 에어 관계자는 “인공물질 첨가 없이 록키산맥의 청정 공기만을 압축시킨 바이탈리티 에어의 경우, 대기 중 산소농도와 동일한 21%의 산소를 공급해 고농도 산소 흡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며 “따라서 수험생의 집중력 강화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산소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
집중력 높이는 청정공기의 힘…수능 응원 선물로 산소캔 인기↑
입력 2016-11-0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