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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양의지 솔로홈런… 두산 한국시리즈 4차전 선취점
입력
2016-11-02 19:08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두산의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맞선 2회초 1사 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의 5구째 시속 131㎞짜리 슬라이더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다.
두산은 1-0으로 앞서 있다.
마산=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