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기독교TV를 방문한 파주시교시협의회(대표회장 신용호 목사) 목회자들이 소정의 CTS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후원금 전달식 외에 2017년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대한 파주시교시협의 적극적인 협조 , CTS 영상선교 및 문화 교육 장소를 파주 지역 내에 준비하는 사업, CTS 영상선교 발전을 위한 협조 등을 협의했다.
또 CTS 영상선교 사역과 다음세대 교육사역 현황을 보고 받고, 사옥 주요 시설과 CTS프로그램 및 라디오조이 제작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CTS의 발전을 위한 중보기도를 함께 했다.
파주시교시협 신용호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파주지역에는 650여교회가 있는데, 목회자들의 단합이 경기도지역 내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CTS는 그동안 파주지역과 함께 많은 사역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파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TS 김관상 사장은 “CTS 임직원들은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영적으로 준비된 자세를 바탕으로 믿음과 신앙으로 이 일을 감당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CTS가 열심히 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신 대표회장을 비롯 파주시기독교연합회 정정면 상임부회장, 파주시교시협 장현근 상임부회장, 협의회 조익 목사, 이교현 조광택 김상식 박명묵 김명화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