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서치마케팅,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 진행

입력 2016-11-03 09:00

종합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엔서치마케팅(대표 허욱헌)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경기중부지사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50여 명의 엔서치마케팅 직원들이 참여했다. 빵 반죽부터 재료 손질, 포장까지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하여 총 800여 개의 빵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이 보람차고 뿌듯하다”라며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엔서치마케팅은 올해부터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콜라보레이션 해 홍보용 물품을 제작했다. 제작비 전액은 굿네이버스의 아프리카 식수 위생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됐다. 

또 지난 5월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직원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국내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엔서치마케팅 담당자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