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현정 뉴스쇼 출연자(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20일뒤 역사교과서가 나온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이런 분위기에 그냥 추진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최순실사태로 야기된 박대통령 한자릿수 지지율에도)상관없다는 출연자의 발언이 황당할 뿐”이라고 반응했다.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마도 박대통령 새역사교과서와 함께 게임오버 되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누리꾼은 “열혈중고딩들이 새교과서 화형식같은 퍼포먼스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20일뒤 역사교과서 나온다고”
입력 2016-11-02 10:25 수정 2016-11-0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