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월드휴먼브리지,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 경기도지사 표창

입력 2016-11-01 16:53 수정 2016-11-01 17:14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택 대표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 목사)가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국내 및 해외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세워진 국제구호개발 NGO다. 자살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임산부에게 태교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모아사랑태교음악회’,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 방을 고쳐주고 가구를 지원하여 꾸며주는 ‘아이사랑방’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안양월드휴먼브리지의 대표 사업이다.

임용택 대표는 “이런 상을 받게 된 것은 지금까지 한 것에 대한 격려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지난 10월 27일 수원시 굿모닝하우스(구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