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고혈압+고지혈증 동시치료 투베로 4종 출시

입력 2016-11-01 10:32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1일, 고혈압신약 카나브 계열의 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 30/5㎎, 30/10㎎, 60/5㎎, 60/10㎎ 4종을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투베로 시리즈(
사진)는 피마르사르탄 제제 카나브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다. 고혈압치료제 중 안지오텐신ll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복합 처방한 약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은 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