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36)이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은지원은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찍은 영상을 게재한 데 이어 1일에는 젝스키스 부산 콘서트 예매 오픈 소식을 전했다.
또 젝스키스 해체 공연 당시 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면서 애틋한 메시지를 남기기 했다.
그는 “우리 옆에 꼭 붙어있어. 오빠들은 상처 따윈 주지 않아. 앞으로 사랑만 줄게. 이래 뵈도 20년을 연예계 바닥 버텨온 놈이야. 어떻게 다시 만난 건데. 걱정 노 노(no no)”라고 적었다.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10일 대구, 24~25일 부산에서 ‘2016 젝스키스 옐로우 노트 투어(2016 SECHSKIES [YELLOW NOTE] TOUR)’를 개최한다.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한 젝스키스는 일본 삿포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