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정선교회와 성결대 인간관계회복연구소 주최 '제 13회 교도소 복음화를 위한 자선음악회'가 29일 오후 경기도 안양 성결대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독일교회와 남산교회, 선민교회, 으뜸사랑교회, 만종교회, 여의도침례교회 등 교회 찬양대와 드림워십몸찬양단, 만종키즈찬양팀 등 전문 찬양단들이 참가했다.
람파스콰이어, 안양감리교회 워십찬양단은 특별 출연했다.
성결대 정종기 교수의 매끄럽고 재미를 더한 진행으로 출연 기관마다 독특한 연주와 찬양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갇힌 자 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무의탁 수용자 영탁금 지원, 수용자 신앙간증 수기 현장 공모 및 발간, 교정선교 사도상 시상, 수용자 영성훈련 등에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다.
교정선교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교회와 교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성원을 부탁했다(02-2608-3189).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