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혼 반지를 꺼내든 새신랑의 앞에는 감동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두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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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귀국한 최순실씨에 대한 수사를 하루 미루면서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미르재단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빈 박스’로 연기를 했다는 논란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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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국민의 분노가 커진 탓일까요? 최근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4년 전 기자회견에서 말실수한 영상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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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60)씨를 축으로 하는 ‘최순실 패밀리’가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최씨가 국정에 깊숙하게 개입하면서 최씨 일가도 여러 특혜를 누려온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고 있습니다. 최씨 일가의 재산은 수천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산 형성 과정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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