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자치단체 ‘제2회 환황해포럼’ 3~4일

입력 2016-10-31 13:14
한·중·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환황해포럼’이 3일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다. 대기오염, 신재생에너지, 재해·재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지역의 시각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충남도가 동아시아재단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와 공동 주관한다. 주제는 ‘아시아 번영과 상생의 길’이다.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진징이 베이징대 교수가 각각 자국의 시각에서 본 환황해 평화공동체 구상에 대해 강의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