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만50살 이상 퇴직자 2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사무·사무보조·취약계층 봉사·행사지원·공공기관 강의·환경정비 등의 분야다.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가 공공기관·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에서 재능을 펼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루 최대 수당 1만6000원과 활동비 8000원이 지원된다. 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광주시곰두리봉사회 등 4개 기관을 선정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시 만 50세 이상 퇴직자 28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입력 2016-10-3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