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3개 동별 특화복지사업 추진

입력 2016-10-31 13:12
광주 동구는 13개 동별 특색에 맞는 13개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동 단위 주민복지공동체를 새로 구성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에 달하는 지역에는 무료안마서비스와 1일1식 무료 효 밥상, 나눔의 쌀통 설치, 주민복지 빨래방 등 저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편의서비스를 펼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