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먹고 이렇게 다 예쁜가요” 조안 결혼식 풍경

입력 2016-10-31 10:31 수정 2016-10-31 10:33

배우 (34)의 결혼식이 동료 연예인들의 진심어린 축하로 더욱 빛났다.

28일 배우 는 “모두 다 행복했던 시간. 하나님 말씀 먹고 이렇게 다 예쁜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말씀 안에서’, ‘제2의 가족들’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한 “모두가 행복했던 결혼식. 완전체로 모인 우리. 감사”라는 글도 올렸다.


글과 함께 이날의 주인공인 조안과 훈남인 예비신랑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매주 성경공부를 함께 하는 명세빈 강성연 권은정 임지은 유세례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안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세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혔다. 예비신랑은 IT업계에 오랫동안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배우 서배준, 축가는 다비치 강민경과 디케이소울이 불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