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정부세종2청사에서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안전처가 실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당신이 눈감을 때’ 등 포스터 10점과 ‘불의 전쟁’ 등 사진 10점이다.
포스터는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겼다. 사진에는 소방관들이 화재 및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박하고 생생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전국 18개 시·도소방본부도 1일부터 30일까지 대형역사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지역별로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연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