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증경총회장 박요한 목사가 30일 오후 3시 30분에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연 99세. 고인은 1917년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태어나 예장 합동 총회장을 지냈다. 한국섬선교회 고문으로 충남대 기독의료인 모임 ‘익투스’와 함께 낙도 전도와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장례식장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신촌세브란스병원 3호. 발일은 1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박요한 목사 소천
입력 2016-10-31 10:01 수정 2016-10-3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