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주말에만 127만명 동원

입력 2016-10-31 08:24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1위로 장식했다. 

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주말인 29, 30일 양일간 12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39만9440명을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얘기를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새로운 어벤저스 멤버로도 합류할 예정이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