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재경 민정수석 임명"이라며 "MB의 귀환인가?"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최순실이 귀국하니 속전속결이군요"이라며 "최순실이 귀국하니 그렇게 버티던 우병우, 문고리들이 추풍낙엽이군요. 전화하기 시작했나?"라고 했다.
또 "짜고치는 고스톱인가?"라며 "최순실 아직도 최고존엄인가? 극비 귀국 의혹 제기"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당분간 귀국하지 않겠다던 최순실. 고영태 2박3일 조사후 급거귀국한걸 보면 어찌 냄새가..."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