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결국 교체되는 문고리 3인방·최태민의 생전 발언

입력 2016-10-31 06:30 수정 2016-10-31 06:30
10월 31일 월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4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최순실씨의 부친이자 사교인 영세교 교주였던 최태민(1994년 사망)씨가 “박근혜와 나는 영적 세계의 부부”라고 말하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최순실 게이트’ 정국 수습 방안으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한국경제가 ‘최순실 게이트’로 방치돼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16년 상황이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