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4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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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의 부친이자 사교인 영세교 교주였던 최태민(1994년 사망)씨가 “박근혜와 나는 영적 세계의 부부”라고 말하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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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최순실 게이트’ 정국 수습 방안으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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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최순실 게이트’로 방치돼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16년 상황이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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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