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괴한 총격…우리 국민 1명 사망, 1명 부상

입력 2016-10-30 22:49
보츠와나에서 30일 오전 2시쯤(현지시간)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내륙에 있는 국가인 보츠와나 현지에 파견 근로 중인 우리 국민이 머무르는 숙소에 강도가 침입,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보츠와나 겸임 공관인 주남아공대사관에서 사건을 인지한 직후 보츠와나 소재 영사협력원을 사건 현장에 급파했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