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지태, 윤시윤에게 패하자 “아 이제 꺾였네”

입력 2016-10-30 20:16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지태가 윤시윤의 젊음에 부러움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 동거인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리며 유지태와 정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볼링공 오래 버티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깍두기로 설정한 채 유지태, 차태현, 데프콘이 한 팀으로 정명훈, 윤시윤, 김종민이 같은 팀을 이뤘다.

먼저 게임을 끝낸 유지태는 윤시윤의 활약에 “뒷발을 들어야 돼. 이건 NG다”라며 지적을 했다. 그럼에도 윤시윤이 굴하지 않자 또다시 “그래 너가 먹어 한우”라며 “그만해도 돼”라고 방해공작을 펼쳤다.

윤시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자 유지태는 “NG야 NG”라며 “이게 발이 떠야 돼요”라고 주장했다.

결국 유지태와 윤시윤은 한우를 걸고 1:1 번외경기를 펼쳤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유지태는 “아 꺾였어”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