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 모녀가 독일과 덴마크를 오가며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덴마크는 ‘독일에서 최순실씨를 만났다’는 세계일보 보도사진에서 작은 단서를 발견한 네티즌 수사대가 또 하나의 은신처로 지목한 나라입니다. 최순실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변호사는 덴마크 은신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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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헬스트레이너 정아름(35)씨가 ‘늘품체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거짓 해명을 요구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찌라시 루머에 대해서는 “더럽고 역겹다”며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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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33) 측이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고영태와의 친분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박해진과 고영태가 함께 찍힌) 문제의 사진은 2014년 전쯤 부산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찍은 사진”이라며 “박해진과 고영태는 직접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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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친아들에게 요령을 가르쳐 함께 '조건만남'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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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