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네티즌 수사대가 추정한 최순실 모녀의 은신처

입력 2016-10-30 17:30

최순실씨 모녀가 독일과 덴마크를 오가며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덴마크는 ‘독일에서 최순실씨를 만났다’는 세계일보 보도사진에서 작은 단서를 발견한 네티즌 수사대가 또 하나의 은신처로 지목한 나라입니다. 최순실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변호사는 덴마크 은신설을 부인했습니다.



유명 헬스트레이너 정아름(35)씨가 ‘늘품체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거짓 해명을 요구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찌라시 루머에 대해서는 “더럽고 역겹다”며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배우 박해진(33) 측이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고영태와의 친분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박해진과 고영태가 함께 찍힌) 문제의 사진은 2014년 전쯤 부산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찍은 사진”이라며 “박해진과 고영태는 직접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성년자인 친아들에게 요령을 가르쳐 함께 '조건만남'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