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순실, 검찰 소환 응하기 위해 귀국"

입력 2016-10-30 09:56 수정 2016-10-30 09:58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귀국한 30일 오전 최씨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씨가 홀로 독일에서 런던을 거쳐 귀국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좌절·허탈감 가져온 데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또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이라며 “검찰에 하루 정도 몸을 추스릴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