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요 체감기온 '뚝'

입력 2016-10-30 09:22

초겨울처럼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오늘 외출할때 겨울 외투 챙겨 입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중부 내륙 '영하권'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습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10도 ▲광주 5도 ▲대구 5도 ▲대전 3도 ▲춘천 0도 ▲제주 10도 ▲울릉·독도 9도 등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도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찬 기운이 계속 남아 있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8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대전 14도 ▲춘천 14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는 1.0~2.5m로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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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