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루나걸' 장은홍 '연중' 등장, "설현 뒤이은 광고, 알바 수준으로 생각했다"

입력 2016-10-29 21:59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설현에게 CF를 이어받은 일반인 장은홍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뒤를 이어 CF 모델로 발탁됐던 장은홍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홍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직까지 TV에 나온 모습이 어색해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광고가) 이 정도로 큰 건지 몰랐다. 단순한 알바 수준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은홍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설현 등신대 포즈에 대해 "연습을 하긴 했는데 담 걸릴뻔 했다"며 설현과 같은 포즈를 재연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핸드폰 광고로 데뷔한 장은홍은 과거 직업에 대해 "메이크업 일을 했다. 오달수 선배님 촬영장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데뷔했다"며 데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