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한예슬-테디,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서 결별까지...

입력 2016-10-29 21:46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의 결별 소식이 보도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계 공식 장기간 커플이었던 한예슬과 테디 커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인정한 후, 큰 탈 없이 4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그동안 두 사람은 개인 SNS나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숨기지 않고 대놓고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한예슬은 2014년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너무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습니다"라며 테디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나타내기도 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인정하며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예슬-테디 커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